일. 12월 10th, 2023

블랙잭 (Black jack)의 정의 및 유래

블랙잭(Blackjack)의 정의 및 유래

블랙잭 정의

블랙잭(Blackjack)은 전 세계적으로 카지노를 즐기는 베터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카드 게임 중 하나입니다. 블랙잭은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을 정도로 룰이 간단하고 빠른 속도로 진행되기 때문에 긴장감이 넘치는 아주 흥미진진한 게임입니다.

설명에 앞서 블랙잭 기본 용어를 참고하신 이후 글을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블랙잭은 1~6명의 플레이어가 참여할 수 있으며, 1개부터 최대 8개의 카드 덱을 사용합니다. 블랙잭의 궁극적인 목표는 딜러와 플레이어가 핸드에 보유한 카드의 점수 합계가 21을 넘지 않으면서 상대의 점수 합계보다 크도록 하는 것입니다.

블랙잭의 기본 룰은 간단하지만, 모든 운을 맡기는 다른 카지노 게임과 달리 플레이어의 실력과 선택이 승패를 정하게 됩니다. 고도의 전략을 구사할 수 있고 수학적으로 완벽한 게임을 하고 카드를 카운팅 할 수 있는 전문 플레이어의 경우 때때로 이길 확률이 높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블랙잭을 즐기시는 것도 좋지만 블랙잭 전략을 생각하고 게임에 임한다면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블랙잭 유래

블랙잭(Black Jack)을 둘러싼 얘기가 너무 많아 논란의 여지가 있으며 아직까지도 제대로 밝혀진 사실이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표적으로 알려져 있는 유래는 로마시대에 나무 블록을 사용하여 플레이한 21점 놀이로부터 시작되었다고 전해집니다.

21점 게임이 처음 글로 기록이 되었을 때는 16세기 스페인의 미겔 데 세르반테스가 단편 소설로 작성한 세비야의 건달들을 통해 처음 기록되었는데 이를 통해 21점이라는 게임이 적어도 16세기에는 행해지고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1점 게임은 15세기 당시 프랑스 왕실 궁정에서도 주기적으로 행해질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21점 게임은 유럽 전역에서 여러 가지 버전으로 변형된 게임이 등장하기 시작했으며 변형된 게임으로는 대표적인 카드게임인 7½(Seven and a Half), 1과 30(One and Thirty), 뱅테엉(Vingt-Et-Un)등의 게임이 있습니다.

시간이 흘러 18세기까지 인기를 끌었던 프랑스의 카드게임 뱅테엉(Vingt-Et-Un)이 식민지 개척자들로 인해 북아메리카에 알려지기 시작합니다. 1845년 엘린모아 두몽(Eleanor Dumont)이라는 프랑스 사람이 네바다 시티로 이민 온 것으로 추정이 되며, 뱅테엉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여 북아메리카에 최초로 뱅테엉 도박장을 개설합니다. 당시 여성 딜러는 흔하지 않았기에 많은 이들의 관심과 명성을 얻게 됩니다.

이후 1879년 사우스다코타주 데드우드에서 뱅테엉이 영어로 번역되면서 ‘21(Twenty-One)’로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21은 북아메리카에서도 똑같은 인기를 누렸고 많은 사람들이 플레이를 하였습니다.

현대에 오게 되면서 21점 카지노 게임의 규칙이 점점 발전하고 지역마다 규칙이 통일이 되면서 블랙잭이라고 불리게 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보급이 되었습니다. 현대에 와서도 블랙잭을 변형한 많은 카드게임이 나오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가장 인기 있는 블랙잭은 6덱으로 플레이하는 클래식 블랙잭입니다.